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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단체인  타일러 경제개발공사(Taylor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EDC)가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공장이 들어서는 타일러에 주요 반도체 협력사의 현지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타일러경제개발공사(Taylor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EDC)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한국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설 투자 등 사업장 설립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타일러에 170억 달러를 들여 파운드리 공장을 신설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협력사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타일러 경제개발공사는 텍사스주 타일러 경제발전 촉진을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은 2024년 가동을앞두고 있습니다. 

타일러 경제개발공사는 이런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한국 협력사 유치를 적극적으로 돕고있습니다. 마크 토마스(Mark Thomas) 경제개발공사 사장은 “선도적 반도체기업인 삼성전자가 타일러에 투자를 선택한 것은 큰 성과”라며 “이를지원하려 한국 협력사 유치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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