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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교육구가 2년 연속으로 적자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프리스코 교육구 이사회는 어제(20일) 저녁, 2023~24년 회기, 예산 약7억 4천만 달러를 승인했습니다. 

프리스코교육구는 약 7억 1천 4백만달러의 예산이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다음 회기 2천 4백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됩니다. 

프리스코 교육구의 성명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주의회가 지역 교육구에 할당하는 예산을 늘리지 못한 것이 적자 예산의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한편 적자 예상에도 불구하고 2023-24년도 프리스코 교육구 예산안에는 교사와 교직원을 위한 월급 인상안이 포함됐습니다. 

프리스코 교육구 교사는 해당 학년도에 평균적으로 약 2% 인상한 월급을 받게 되고 교직원은 승인된 예산을 기준으로 약 1.5%의 임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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