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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최대 아시안 마켓인 H마트 달라스 지점에 대한 달라스 시의 경제 인센티브안이 어제(14일) 오후 최종 통과됐습니다. 

달라스 시의회는 이날 H마트 달라스 지점과 관련해 총 350만 달러의 보조금과 세금 인센티브를 승인했습니다.

시 의회는 앞서 텍사스 지방 정부 챕터 378에 의거해 H마트 달라스 지점이 들어서는 2534 로얄 레인(2534 Royal Lane)에 위치한 약 7.6에이커의 부지를 지역 역량 강화 구역 22호(Neighborhood Empowerment Zone NO. 22)로 지정하는 제안을 고려했습니다.

달라스 시의 NEZ는 경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을 말합니다.

NEZ 지정을 통해 달라스 시는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장려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경제 인센티브안이 통과된 후 오마르 나바에즈 부시장은 “H마트는 단순한 식료품점이 아니라며 코리아타운 달라스의 심장이 될 H마트 달라스 지점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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