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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에 맞은 6세소년, 한달간 병원치료에도 불구, 16일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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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아버지와 함께 번개에 맞은 중부 텍사스의 6세 소년이 한달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6일(금) 사망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보스크(Bosque) 카운티에 살고있던 매튜 보그스(MatthewBoggs)는 지난달 15일 스쿨버스에서 내린 아들과 함께 차도를 걷다가 번개에 맞았습니다.
보스크카운티는 포트워스에서 남쪽으로 약 80마일 떨어진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GoFundMe 페이지에 따르면, 그레이슨(Grayson)이라는 이름의 6세 소년은 당시 아버지와 손을 잡고 걷고 있었습니다.
보스크 카운티 당국은 소년의 아버지는 번개에 맞은 직후 사망했고, 그레이슨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레이슨은 병원에서 한 달간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6일(금) 아침에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번개로 매년 미국에서 약 2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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