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백악관, “이스라엘·하마스 인질석방·휴전 협상 기본 윤곽 합의”
페이지 정보
본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임시 휴전과 인질 협상의 기본 윤곽이 나왔다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보좌관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임시 휴전과 인질 협상과 관련해 관련국들이 큰 틀에서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CNN 등에 출연해 구체적 사안을 놓고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이스라엘과 미국, 이집트, 카타르 등 4개국 대표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관련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궁극적으로는 하마스가 인질 석방에 동의해야 하는 만큼 카타르와 이집트를 통해 간접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 작전 방침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가 말이 안 되는 요구로 인질 협상을 시작했고, 아직 그 요구를 포기했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임시 휴전과 인질 협상의 기본적 윤곽은 합의됐지만, 양측 간 갈등은 계속돼 최종 타결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대한의사협회 “3월 3일 총궐기, 정부 항거 대장정 시작”
- 24.02.26
-
- 다음글
- 29일 1월 PCE 물가 발표…월간 상승폭 확대 전망에 월가 긴장
- 24.02.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