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마약 특수본에 국정원·국방부·해경 합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6-14 11:01

본문

특수본은14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조직을 확대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은14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조직을 확대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과 경찰, 관세청이 참여하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에 국방부와 국가정보원, 해양경찰청이 합류했습니다. 

 

최근 군부대 내로 마약류가 반입되는 등 마약범죄가 확산하는 추세에 대응을 강화한 것입니다. 

 

특수본은14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조직을 확대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에 따르면 올해 1∼4월 군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은 총 18명입니다. 

 

지난해 적발된 군 마약사범의 절반을 벌써넘겼습니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연천의 한 육군 부대 병사 생활관에서 대마초가 적발돼 6명이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대마초를 식품류로 위장해 택배 배송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수본은 10∼20대 또래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온라인 마약 거래가 보편화되는 추세 속에 군도 마약범죄에서 벗어날 수 없고, 영내 집단생활로 인해 확산세도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검도 군 마약범죄 단속을 위해 군 수사 인력 141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 합동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검 반부패 강력부장이 수행하던 특수본 공동본부장직은 지난달 새로 임명된 박재억 대검 마약·조직범죄 부장이 잇게 됐습니다. 

 

박 공동본부장은 "민생을 피폐하게 하는 명백한 범죄임에도 투약 사범에 대한 관대한 시각이 경각심을 약화할 우려가 있다"며 "수요 자체가 줄어들지 않는 한 공급조직만 교체될 뿐 마약 범죄가 근절되진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