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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과 정부차원, 국가장학금 및 근로장학금 지원 대폭 확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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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6-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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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가운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확대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대출(가운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확대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생활비 저리대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이른바 학자금 무이자대출법을 '중위소득 이하 가구 적용으로 한정해 재논의하자' 는 타협안을 제시했습니다. 

 

당정이 추진하는 안 대로라면 4인 가구 기준 월소득이 540 만여원 이하 대학생은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받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적용할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을 전년대비 5.47% 인상한 540만 964원으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확대' 관련 당정 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지난달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이자면제에 국한된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조만간 김기현 당대표 주재로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학자금 지원 규모를 확정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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