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7월) DFW 지역의 기온이 역대 기록을 넘는 고온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폭염의 기세가 당분간은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주민들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 익숙해져 있지만 올해 여름의 경우 너무 빨리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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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인 딸들이 비무슬림과 데이트 한다는 이유로 잔혹하게 살해한 아버지에 대한 재판이 오늘 시작됩니다. 이 아버지는 딸들을 살해한 후 무려 10년이 넘는 도주 생활을 이어오다 2020년에 붙잡혔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8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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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연례 택스 프리 행사가 열립니다. 이에 자녀 등교 준비에 바쁜 학부모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텍사스 주 재무회계 감사관실은 올해 텍사스 주민들이 주세와 지방세 등 약 1억 1200만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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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사당 폭동 당시 가담한 한 텍사스 출신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되면서 지금까지 최고형이 나왔습니다. 대브니 프리드리히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어제(1일) 의회 폭동 당시 무장한 채 난입해 경찰의 공무집행과 의회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49세의 남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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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에 흔하게 나타나지만 생후 3개월 미만 영아가 감염되면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파레코바이러스(parecovirus)가 미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경고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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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McKinney)의 한 공원에서 조깅하던 여성을 칼로 공격한 20대 남성에게 4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 남성은 덴튼 카운티에서도 여성들을 공격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콜린 카운티(Collin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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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금융업체 웰스 파고(Wells Fargo)가 어빙(Irving)의 새 지역 오피스 캠퍼스를 개발해 수천 명의 직원들을 해당 캠퍼스로 이동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새 캠퍼스 개발을 위해 어빙 시로부터 3000만여 달러의 재정 인센티브 지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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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텍사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수십 만 에이커의 면적이 소실됐습니다. 텍사스 A&M 산림서비스는 올해 폭염과 가뭄으로 촉발된 산불이 곧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29일(금) 기준, 텍사스 전역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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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학생을 보호하려고 총기로 무장하는 교사가 늘고 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학교에서 교직원이 총기를 가지고 다니는 일이 매우 드물었지만, 최근 일련의 총기 난사 이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주 의회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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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기반의 미 최대 석유기업인 엑손모빌의 잉여 현금 흐름이 4년 만에 대표적 빅테크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앞질렀습니다. 오늘(1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2분기 엑손모빌의 잉여 현금 흐름은 169억달러로, 126억달러를 기록한 알파벳을 2018년 이후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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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텍사스(Central Texas)의 천연 물놀이 명소가 가뭄으로 인해 말라가고 있습니다. 어스틴(Austin) 서남쪽으로 약 30마일 거리에 위치한 샘 제이콥스 우물(Jacob`s Well)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흘러 드는 물이 없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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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르는 주택 임대료에 북텍사스의 일부 가정들이 거리로 내몰리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달라스에서 방 2개짜리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가 작년(2021년)보다 무려 37%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Rent.com에 따르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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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집 주인을 살해 협박을 한 남성이 결국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달라스(Dallas) 경찰이 지난 토요일(30일) 밤 11시경 퀸토 드라이브(Quinto Drive) 소재 한 주택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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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100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에서 비영리 단체들이 사람들의 건강 안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저소득층이나 거동이 어려운 노인층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전달하는 비영리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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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가 어제(29일), 가뭄과 산불의 위협으로
인해 카운티 내 7일간 재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글랜 휘틀리(Glen Whitley) 태런 카운티 판사는 “극도의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인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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