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바이든, 대선 앞두고 잇달아 학비 대출 탕감…젊은층 표심 겨냥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2-22 10:36

본문

조 바이든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잇달아 학자금 대출 탕감을 발표했습니다.

 

 

 

어제(21바이든 대통령은 12억 달러의 학자금 대출 탕감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자 소득과 가족 구성원 수 등에 따라 대출 상환액을 결정하고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 잔액을 면제하는 'SAVE(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프로그램에 등록된 약 15 3천명의 학자금 대출자가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이번 발표 내용에 따르면 12천 달러 이하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이 10년 이상 상환을 한 경우 남은 학자금 부채를 탕감받게 됩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이제까지 약 390만 명의 학자금 대출자들에게 다양한 조치를 통해 1380억 달러의 학자금 탕감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19일에도 74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50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학자금 대출 탕감을 제시했고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공약 이행을 추진해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학자금 탕감에 속도를 내는 것은 중산층 이하의 젊은 층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