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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철도회사, 준틴스 박물관에 200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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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에 기획된 국립 준틴스 박물관(National Juneteenth Museum)에 200만 달러의 큰 기부가 전해졌습니다.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벌링턴 노던 산타페 철도(Burlington Northern Santa Fe Railway, BNSF)회사가 이번 기부를 전했으며, 이로 인해 박물관 설립 기금 모금 목표인 7천만 달러에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BNSF는 유니언 퍼시픽 철도에 이어 두번째로 큰 북아메리카의 철도 회사이며 총 1만 2,875킬로미터의 철도선을 통해 미 서부와 중부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로 BNSF는 박물관 일부에 대한 명명권(naming rights)을 갖게 됐습니다.
지난 20일(화) 박물관은 기금 모금 운동의 절반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 준틴스 박물관은 올해 말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6년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 박물관은 흑인 노예제도와 해방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전세계 자유라는 더 큰 주제 탐구를 통해 6월 준틴스(Juneteenth)의 이야기를 담을 계획입니다.
또한 갤러리와 250석 규모의 원형 극장, 신진 요리사들이 참여하는 푸드 홀, 기업육성기관 등이 포함됩니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립 준틴스 박물관은 포트워스의 문화 허브이자 도시의 역사적인 사우스사이드(Historic Southside)의 경제적 동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박물관이 로즈데일 스트리트(Rosedale Street)와 에반스 애비뉴(Evans Avenue) 모퉁이에 세워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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