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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메모리얼데이 연휴부터 본격적인 여름 여행 시즌이 시작됩니다. 

DFW 국제 공항을 허브로 두고 있는 미 최대 항공사, 아메리칸 항공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이번 연휴동안 DFW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45만명의 고객을 포함해 약 290만 명의 고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의 DFW Hub Operations 짐 모스(Jim Moses) 수석 부사장은 “지난 가을부터 올해 여름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여름시즌을 위한 매우 큰 비행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항공편 취소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에도 투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지난 여름에 비해 DFW 공항 허브 운영을 위해 1천 명 더 많은 직원을 고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복수의 항공사들은 작년보다 1만 7,600명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해 이번 여름 시즌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DFW 국제공항은 올해 약 7,800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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