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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비명계 이원욱 의원에 반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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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를 중심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앞서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은 지난 21일 소셜미디어에 욕설 문자를 공개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강성 팬덤과 단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욕설 문자를 조사한 당 윤리감찰단은 24일 "감찰 결과 문자를 보낸 사람은 당원이 아니었다"며 "외부세력의 이간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이 문자발신자를 강성 당원으로 단정한 정황과 근거도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이 의원에 대해서도 감찰을 벌이겠단 취집니다. 이에 친명계가 역공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이 대표가 이 의원에 대한 감찰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의 한 재선 의원은 "이 의원에 대한 감찰까지 시사해 불필요한 감정 싸움을 만들었다"며 우려를 나타냈고, 한 최고위원은 "최고위에 별도 보고가 없었다"며 "이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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