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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재에도 백악관, 부채한도 협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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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에 금융시장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17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부는 부채 한도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 방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도 백악관 실무팀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 및 민주당과 공화당이 부채 한도 상향 조정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르면 자금 소진일인 다음달 1일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다음 주가 협상의 ‘골든타임’인 가운데,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의회가 다음 달 초, 잠정적으로 1일까지 부채 한도를 올리거나 유예하지 못하면 재무부는 연방정부의 모든 의무 사항을더는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디폴트 가능성을 강력 경고했습니다.
이에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자들은 당분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신중한 투자 결정을 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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