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임금상승과 경기침체로 영세기업들 "나중에 채용"
페이지 정보
본문
최대 일자리 공급원인 영세기업의 고용률이 임금 상승과 경기 침체로 식어가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자문 회사 비스티지월드와이드가 소상공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5월 조사에 따르면 45%만이 향후 12개월 이내에 인력을 충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58%, 4월 47%에서 계속 줄고 있고 지난해 같은 기간의 59%보다도 한참 낮습니다.
고용주들이 인력 채용을 꺼리는 주요 요인은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입니다.
고용주들은 올해 4.1% 급여 인상을 고려하지만, 근로자들은 6.7% 인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일부 기업가는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로 고용 계획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비스티지 조사에선 소상공인의 60%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채용을 미루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인력 데이터 회사인 레벨리오랩스의 진 얀 이코노미스트는 "정리해고가 대기업을 강타하면서 소기업들은 인재를 유치할 기회를 얻었지만, 그것이 계속되는 것을 못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연준, 6월 금리 동결 여부 엇갈린 목소리
- 23.05.17
-
- 다음글
- “개가 운전했어요” 음주운전 걸린 美 남성의 비겁한 변명
- 23.05.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