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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8일 히로시마에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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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18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의 19∼21일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라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히로시마를 찾게 됩니다.
한일정상회담은 지난 7일 서울 회담 이후 2주 만입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서울 회담에서 합의한 경제·안보·문화 협력과 청년 교류 등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주요 사안을 점검하고 양국 간 협력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은 12년 만에 재개된 한일 정상 '셔틀외교' 틀을 굳히기 위한 차원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G7 정상회의 일정과 한미일 정상회담 외에도 정상회담과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 두 개 일정을 함께 하면서 정상 간 신뢰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히로시마에서 일본 뿐 아니라 영국, 인도,인도네시아, 호주, 베트남과도 양자 정상회담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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