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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미성년자, 소닉 매장 직원 총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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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카운티 킨(Keene)에 있는 한 소닉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지난 13일(토) 밤, 어린 10대가 이곳에서 일하던 32세 직원에게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해 살해했습니다.
킨 경찰관들은 이날 오후 9시 40분경 South Old Betsy Road에 위치한 소닉 드라이브 인 매장으로 출동해 매튜 데이비스로 확인된 남성 직원이 주차장에 사망한 채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사관들은 포트워스에 거주하는 20세 엔젠고메즈(Angel Gomez)가 소닉 매장에서 무질서하게 행동하면서 데이비스와 물리적 갈등을 빚었고,이후 고메즈와 함께 있던 미성년자가 차량으로 가서 총을 가져와 데이비스를 여러 차례 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메즈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미성년자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도주했지만 이후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용의자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존슨카운티 보안관국은 데이비스를 죽게한 미성년자의 나이는 12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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