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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현역하위 20% 통보에 계파 갈등 고조…비명계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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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하위 20% 평가 결과 등을 놓고 계파 갈등이 고조되는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추가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경선 없이 곧바로 공천장을 받게 된 후보는 12명입니다.
이 가운데 현역 의원은 10명입니다. 친명 지도부로 분류되는 인천 연수갑 박찬대 의원과 서울 동대문을 장경태 의원,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서울 동대문갑 안규백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박범계, 강준현, 강훈식, 문진석 의원 등 7명도 곧바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문제는 단수 공천 자리에 친명 핵심 의원과 친명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다수 포진하면서, 후폭풍이 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하위 20% 명단 통보와 현역 의원들을 배제한 여론조사로 계파 갈등이 분출하는 상황과 맞물려 파열음이 더 커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환골탈태 과정에서 생기는 약간의 진통으로 생각해달라며 공천 관련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이에 공천 파열음이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가운데, 오는 28일 2차 경선 결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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