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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남성, 마약물 배포 및 소지 혐의로 징역 2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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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마약물을 몰래 판 혐의를 인정한 포트워스 남성에게 징역 25년이라는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텍사스 북부지검은 지난 9월 관련 재판이 시작되기 전 45세의 크리스티안 알렌 미르스(Christian Allen Meers)가 규제 약물 배포 및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어스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호텔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의 체포는 지난해 6월 14일 포트워스 경찰의 교통 위반 단속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미어스와 한 여성을 체포했으며, 이들과 마약 거래를 했던 한 동업자는 지역의 한 호텔 방에서 마약으로 인해 숨져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당시 경찰이 도난 신고된 총기 2정과 함께 4,500g 이상의 필로폰이 들어 있는 가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어스의 변호인은 그가 신체적 기형 때문에 처방받았던 양을 중단당했고, 이후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약물에 손대게됐다고 항변했습니다.
이로 인해 마약 밀매 혐의로 받을 수 있는 징역형은 최소 5년에서 종신형까지 다양하지만 미어스는 예상보다 낮은 형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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