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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일전 치명적인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달라스 시가 계속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달라스 시의 경찰서, 소방소, 법원, 일반 기관 등등 여러 곳이 치명적인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 여파로 달라스 시는 경찰서와 소방서의 컴퓨터 지원 파견 시스템, 경찰서 및 시 정부 웹사이트 등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시 법원 시스템도 폐쇄됐고 도시 개발 서비스, 공공 사업, 허가 및 구역 설정 등 여러 온라인 민원 신청 및 수수료 납부 등 여러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달라스 소방관 협회(Dallas Fire Fighters Association)의 짐 맥데이드(JimMcDade) 회장은 “안타깝게도 실수가 있었다”라며 “일부 사람들은 911에 전화를 걸고 적시에 전화를 받고 긴급 상황에 대처할 적절한 장비를 파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수기로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한 경찰 관계자는 2023년에 1965년처럼 일하고 있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일부 시스템은 복구가 됐습니다. 다만 법원 웹사이트 시스템은 정상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달라스 시는 방대한 관계 기관 웹사이트 복구를 서둘러 끝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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