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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준비 제도, 기준 금리 5.25% 목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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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준비 제도가 오는 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할지 주목됩니다.
연준은 3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인상 폭 등을 발표하고, 뒤이어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연준은 지난해 3월 0.25% 였던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것을 시작으로 금리 상단을 5.0%까지 끌어올렸고, 이제 10회 연속 금리 인상을 통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금리 상단이 5.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는 이번 달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85.2%에 달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연준이 1970년대 인플레이션 대처 과정에서 보였던 정책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원한다 면서도, 연준이 이번에 금리 인상 중단 신호를 보낼지가 논의 대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에 중요한 회의가 될 것"이라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마라톤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금리 인상에 대한 반발이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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