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윤석열 대통령, 한미일 연쇄 정상회담에서 협력 심화 본격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5-01 12:03

본문

한미 정상 회담 (사진 출처: 연합 뉴스 사진 캡쳐)
한미 정상 회담 (사진 출처: 연합 뉴스 사진 캡쳐)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 달 중 한일, 한미일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일 협력 심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백악관 한미 정상회담에서 확인된 한미 공조를 발판으로 안보 및 글로벌 이슈 대응을 중심으로 한일, 나아가 한미일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오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 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2일 기시다 총리 방한과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동시 발표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일각에서 기시다 총리의 답방 시점으로 올여름 정도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한일 양국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빈 방미길에 오르기 전부터 기시다 총리의 조기 방한을 논의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답방을 두고 '정상 셔틀 외교의 완전 복원'에 가장 큰 의미를 두는 모습입니다. 

 

한일이 기시다 총리 방한에 속도를 내는 데는 한미일 관계 공고화를 위해서는 양국 관계 정상화가 필수 불가결하다는 공통의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한미일은 이달 중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 정상회담을 하고 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한 3자 협력 확대에 뜻을 같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