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국힘 윤리위원회, 태영호 '녹취 유출 파문' 징계절차 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5-03 10:24

본문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 절차 개시 밝히는 황정근 윤리위원장 (사진 출처: 연합 뉴스)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 절차 개시 밝히는 황정근 윤리위원장 (사진 출처: 연합 뉴스)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 위원회는 3일 태영호 최고 위원의 '녹취 유출 파문' 관련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 윤리위는 이날 오후 6시부터30여분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예정에 없던 2차 전체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황정근 윤리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다음 주 월요일인8일 오후 4시 회의에서 기존 징계 안건과 병합해서 심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이날 당 윤리위에 태 최고위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을 징계절차가 개시된 기존의 다른 사건들과 병합해 심사해달라고 요청했고, 윤리위가 논의 끝에 이를 수용한 것입니다.

 

당 윤리위는 지난 1일 첫 회의에서 제주 4·3 관련 발언 등 각종 설화로 물의를 빚은 태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한 바 있습니다.  

 

이날 윤리위가 '녹취유출 파문' 관련 징계를 개시하기로 하면서, 태 최고위원 징계 개시사유는 총 3가지가 됐습니다. 

 

윤리위는 오는 7일까지 태 최고위원으로부터 해당 사안들에 대한 서면 소명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8일 열리는 3차 회의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