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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라파 진격' 고집 네타냐후 설득 위해 특사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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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작전을 고집하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설득하기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특사를 급파합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브렛 맥거크 중동 담당 특사가 21일부터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맥거크 특사는 첫날 카이로에서 이집트 정보기관 수장 등을 만나고 이어 이스라엘로 이동해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과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자들은 맥거크 특사가 이번 방문에서 라파 군사작전 가능성과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석방 협상에 대해 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집트와 인접한 라파에는 피란민 등 140만 명이 몰려 있어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이 이뤄지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네타냐후 총리는 이곳에 하마스 세력이 숨어있다며 진격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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