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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빅텐트' 무산에...총선 판세 셈법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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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2-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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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의 결별이 총선 판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의 결별이 총선 판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지대 세력의 양대 축으로 평가받는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의 결별이 총선 판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과 갈라선 새로운 미래는 곧바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내홍을 파고들었습니다


현역 평가 하위 20% 통보와 밀실 사천 논란에 반발하는 현역 의원들에게 손을 내민 것입니다

 

이낙연 대표는 201인 정당으로 추락해 정권 견제도, 정권 교체도 어려워진 민주당을 대신하는 진짜 민주당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있었던 4선 김영주 의원의 탈당 선언이 끝이 아닌 이제 시작이라고 보는 건데, 민주당은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이낙연 대표 측의 세력 규합이 자칫 이탈의 원심력을 키우진 않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반면 개혁신당은 전 국민 출산휴가 급여제나 양육비 국가 보증제 같은 정책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독자 세력화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김종민 의원의 이탈로 현역 의원 1명이 줄면서 5석 이상 정당에 주어지는 선관위 보조금은 반납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당내에선 애초 노선이 달랐던 이낙연 대표와의 결별이 기존 지지층을 결집하는 효과를 낼 거란 기대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빅텐트' 안에서보다 세를 불리는 게 녹록지 않을 거란 전망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의 공천 잡음이 아직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어서, 현역 의원을 영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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