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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은 이주민들이 찾은 미국내 도시 TOP10에 텍사스의 대도시들이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펜스키 트럭 렌탈(PenskeTruck Rental)은 최근 지난해 편도 이동을 위해 트럭을 빌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이동한 목적지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휴스턴은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달라스는 7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외 샌안토니오는 9위, 어스틴은 10위를 기록했습니다. 

펜스키의 조사결과는 경쟁업체인 유홀(U-Haul)의 수치와 비슷합니다. 

앞서 유홀은 지난해 트럭을 사용해 이주를 결정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주로 텍사스를 선정했습니다. 지난 몇해 동안선 벨트로 이주하는 이주민의 비율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펜스키 트럭 렌탈의 케빈 말로이(KevinMalloy) 수석 부사장은 성명에서 "차세대의 이동 목적지 도시와 고객이 이동하는 곳을 보는 것은 항상 흥미진진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연방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22년에는 2,730만 명의 미국민이 이사했으며, 이는 2021년보다 4%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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