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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달라스 시의 건축허가 지연 문제와 관련해 관계부서가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4일, 월) 달라스 시의원들에게 전달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달라스 시에 건축허가 요청 건수는 전월에 비해 약 2배 증가했으며 관련 부서는 3개월 연속으로 들어온 것 보다 더 많은 허가증을 발급했습니다.

달라스 건축업자 협회 관계자도 주거 건물 건설 허가의 소요 시간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달라스 시의원들은 건설업자들로부터 달라스 시에 투자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불만을 여전히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시의원들은 왜 관계 부서가 스스로 정한 시한을 지키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달라스 시의단독 주택 허가증(single-family permits)을 발급하는데 걸리는 일수는 지난 2월부터 3월 9일까지 27일 감소했습니다. 

지난 2021년 2월이 적체가 절정일 때는 허가증 발급까지 140일이 걸렸습니다. 

한편 달라스 시의 개발 서비스 부서는 여전히 많은 공석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부서에는 현재 66개의 자리가 여전히 비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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