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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아들 학대 살해한 여성과 남자친구, 종신형 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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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난 아들을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캘리포니아의 한 어머니와 남자친구가 각각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6월 21일 사망한 10세 소년 앤서니 아발로스의 어머니 헤더 바론과 그녀의 남자친구 카림 레이바의 혐의가 인정돼 법원으로부터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들은 이와 함께 랭커스터에 위치한 자택에서 다른 두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도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상급법원 판사가 소년의 친척과 지인들의 진술에 입각해 둘에게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을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판결문은 "어린아이에게 보여준 잔인함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 라며 "어떤 아이도 자신을 사랑하고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사람들의 손에 이런 극심한 폭력과 고문을 견뎌서는 안 된다" 라고 명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정 내 아동 학대에 대한 문제 의식을 다시금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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