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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의료진 폭행한 여성, 살인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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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에 위치한 JPS(John Peter Smith)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한 여성이 임신한 의료 스태프의 배를 주먹으로 쳐 태아가 사산됐습니다.
태런 카운티 보안관국에 따르면 자살을 시도했던 39세의 셰리 아킬(Cheri Akil)이라는 여성은 지난 12일 정오경 치료를 받던 중 병상 옆에 있던 임신한 병원 의료진을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이에 폭행을 당한 이 직원은 즉시 치료를 위해 외상 병동으로 갔고, 초음파 검사를 시행했지만 뱃 속 태아의 심장 박동이 멈춰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편 태런 카운티 보안관국은 아킬은 이후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치료를 마친 후 태런 카운티 감옥으로 이송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킬은 병원 내 보안 구역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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