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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2세 총격 사망 사건 관련, 형제인 10대 청소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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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알링턴의 한 주택에서 총기 관리 부실로 2세 유아가 사망한 가운데, 형제인 10대 청소년이 기소됐습니다.
지난 4일 알링턴 경찰은 집에서 총격 사고가 났다는 신고에 포카세트 드라이브에 있는 한 주택으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2세 리오 캐링턴이 총을 만지다 발포돼 사망한 것을 발견했으며, 리오가 10대 형제의 방안에서 총을 발견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주택에서 총기 2정을 더 찾아 회수했는데, 둘 다 리오의 10대 형제의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한편 나이 때문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리오의 10대 형제는 총기 소홀로 어린이를 사망케 한 혐의와 물리적 증거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현재 알링턴 경찰관들은 그가 어떻게 총을 얻을 수 있었는지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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