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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텍사스 자동차 보험료..."작년 비해 2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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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자동차 보험료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교통 위반 티켓이나 사고 등의 인상 용인이 없는데도 보험 갱신 때마다 보험료가 두 자릿수 퍼센트로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매체인 NBC5는 지난 16일(금) 뱅크레이트(Bankrate)의 보고서를 인용해 2024년들어 풀커버(full-coverage) 자동차 보험의 평균 연간 보험료는 2,543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용은 주마다 다르지만 어빙에 있는 A-MAX 자동차 보험 지역 대리인은 텍사스의 일부 보험 상품이 30% 인상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요율은 다르지만, 보험료는 지난해부터 주요 보험사 간에 평균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뱅크레이트의 연구에 따르면 올해 텍사스의 평균 연간 자동차 보험료(average annual premium)는 2천 6백 달러, 즉 월 220달러 정도입니다.
이처럼 자동차 보험료가 올라가면서 운전자가 자동차 풀커버리지 보험에 소비하는 소득 비율의 전국 평균도 3.41% 증가했습니다.
한편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는 사고 발생률도 중요한 요소인데, 포브스(Fobes) 조사에 따르면 최근 달라스는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도시 10위 안에 들었으며,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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