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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 놓고 서로 네 탓…여야 누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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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위성정당을 둘러싼 여야의 '네 탓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19일 국민의힘은 현재 창당을 추진 중인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플랜 B', 즉 비상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생각이 달라지면 언제든 협상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준연동형 제도에서도 국민의힘의 정강 정책에 같이하는 비례 후보를 낼 거라며 꼼수를 통한 민주당의 비례 의석 장악을 막겠다고 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준연동형 비례제를 무력화하는 위성정당을 먼저 만든 건 정부·여당이었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이어 법안에 찬성하지 않았으니까 어겨도 된다는 건 헌법 파괴적 발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측 비례 위성정당 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은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고, 민주당 등 야 4당은 '정치개혁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공동 정책토론회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의정부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총선 뒤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이른바 '서울 편입·경기 분도(分道)' 원샷법을 발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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