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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에 실버 쓰나미…올 65세 이상 퇴직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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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5세 이상 퇴직자가 대거 쏟아지는 ‘실버 쓰나미’가 닥칠 예정입니다.
올해 추정 퇴직자가 예측치보다 270만 명을 초과했기 때문인데, 퇴직자 증가로 노동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고용시장이 쉽게 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6개월 전만 해도 예측치보다 150만 명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지난해 하반기에 퇴직 추정 인원이 급증했습니다.
올해 퇴직자가 예상치를 훌쩍 웃돌게 된 배경에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주식과 주택 가격 상승으로 자산을 불린 베이비붐 세대들이 대거 은퇴를 결심했다는 분석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에 따르면 65~75세 미국민들은 2020년 대비 2022년 자산을 평균 6만2000달러 늘렸습니다.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한편 퇴직자 급증으로 노동력 부족 현상은 심화할 전망입니다.
65세 이상 노동 참여 비율은 팬데믹 이전 평균 20.2%였으나 이후 1.1%포인트 떨어진 평균 19.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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