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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사회 활동가들, 폭력 범죄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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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사회 활동가들이 지난 주말 이어진 여러 건의 총격 사건들과 관련해 시 지도자들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사회 활동 단체인 유나이티드 마이 저스티스(United My Justice)가 지난 11일(화) 포트워스 시청 앞에서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는 지난 주말 북텍사스 전역에서 벌어진 여러 건의 총기 사건과 관련해 시의 대응을 촉구하는 목적에서 이뤄졌습니다.
유나이티드 마이 저스티스의 설립자인 도넬 발라드(Donnell Ballard)는 “포트워스 현실은 비상사태”라며 “포트워스가 청소년 폭력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포트워스의 매티 파커(Mattie Parker) 시장은 폭력 범죄가 작년에 비해 13% 감소했다는 경찰 자료를 인용하면서 폭력 범죄를 억제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포트워스 시의회의 크리스 네틀스(Chris Nettles) 의원도 최근 수백만 달러가 투자된 ‘원 세컨드 콜레보레이티브(One Second Collaborative)’를 언급하면서 시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총기 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 말 론칭될 예정입니다. 파커 시장은 “포트워스는 가족이 생활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에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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