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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미네럴 웰스 교육구의 한 운동 코치가 학생들을 체벌해 사임했습니다.  

지역 매체인 웨더포드 데모크렛(Weatherford Democrat)에 따르면 8년간 교육구에서 일해온 세스 홉(Seth Hobbs) 코치가 두명의 선수를 빗자루로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홉 코치는 이번 체벌이 논란이 되자 바로 코칭 업무에서 제외됐으며 2년 계약 기간으로 인해 다른 업무로 대체됐지만 6월 30일에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홉코치는 평소에도 저속한 언어를 사용하고 학생들을 때렸다는 불만이 접수됐으며 미네날 웰스 교육구는 지난 6일 관련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교육구는 성명에서 홉스 코치가 교육구의 규칙 및 일반적인 교육 규범을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역 법 집행 기관과 텍사스 가족 및 보호 서비스부에 보고됐습니다. 관계 기관은 특별 조사관을 보낼 방침입니다. 

미네날 웰스는 포트워스에서 서쪽으로 약 5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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