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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22일 파리서 '전대 돈봉투' 입 연다…귀국입장 표명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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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4-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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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사진 출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사진 출처: 연합뉴스)

프랑스에 체류 중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오는 22일 현지에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18일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기자 간담회를 이번 주 토요일쯤 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그날 가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실제 회견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는 등 하루 이틀 유동적인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이 확보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녹취 파일에 자신이 돈봉투 조성 등을 인지한 정황이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한 질문엔 "내가 뭘 알겠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송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지난 16일 통화했다며 "이 대표의 말씀과 당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고, 자신의 입장도 충분히 설명해 드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그는 기존 예정대로 오는 7월 귀국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즉답하지 않았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 연구교수로 파리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강래구 회장과 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주도로 송 전 대표의 당선을 돕기 위해 9천400만원의 불법 자금이 당내에 뿌려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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