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IMF "中, 향후 5년 세계경제 성장기여 22.6%로 1위…美는 1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4-18 13:03

본문

IMF (사진 출처: 연합뉴스)
IMF (사진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향후 5년간 세계 경제 성장에 가장 많이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이 2028년까지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 기여 비중이 22.6%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인도 12.9%, 미국 11.3% 등 순으로, 특히 중국이 미국보다 배 이상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IMF는 향후 5년간 금리 인상의 여파로 세계 경제가 3%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같은 향후 5년 성장률 전망은 지난 30년 래 가장 낮은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IMF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전 세계가 경제적 분열을 피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처를 하도록 촉구했습니다. 

 

글로벌 성장률의 75%가 전 세계 20개 국가에 집중돼있으며, 중국과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주요 7개국(G7)이 차지하는 비중도 그렇게 크지 않았으나 영국과 프랑스는 기여도 상위 10개국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비해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브릭 국가 4개국의 세계 성장기여도가 40%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초 2009년 이들 4개국이 브릭 포럼을 설립하고 1년 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입하면서 브릭스가 됐으나 남아공은 향후 5년간 기여도가 0.5%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