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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단속국, 파머스 브랜치에서 펜타닐 관련 커뮤니티 회의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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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이 북텍사스 전역에서 여전히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파머스 브랜치에서도 관련 커뮤니티 회의가 열렸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펜타닐이 북텍사스 전역에서 여전히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파머스 브랜치에서도 관련 커뮤니티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난 12일(수) 파머스 브랜치 시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달라스 마약단속국(DEA)이 주최했습니다.
약 25년간 DEA에서 근무해 온 가이 베이커(Guy Baker) 달라스 담당관은 회의에서 “DEA가 펜타닐에 대해 대중들에게 계속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다른 약물보다도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한 미국인의 수가 많았다”며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최근 DEA가 펜타닐 유통을 담당하는 조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베이커는 “2021년에는 알약 10개 중 4개에 펜타닐이 함유돼 있었지만 2022년엔 상황이 바뀌었다”며 “이제 알약 10개중 6개에 펜타닐이 함유돼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펜타닐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오피오이드 위기를 가중시킬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포트워스 네이버후드 서비스의 빅터 터너(Victor Turner) 매니저는 “포트워스의 경우 18년 동안 약 270만달러 이상을 마약 감소에 투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자금은 지역 사회의 응급 구조대원들과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이 함께 사용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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