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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총재 "향후 5년 세계경제 연평균 3% 성장…90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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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4-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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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사진 출처: 연합뉴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사진 출처: 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6일 올해 세계 경제가 지난해 보다 낮은 3% 미만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19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하고 조정된 통화 및 재정 정책 조치가 최근 몇 년 동안 훨씬 더 나쁜 결과를 막았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단기 및 중기적으로 성장 전망은 여전히 약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23년에 3% 아래로 떨어지고 향후 5년동안 3%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습니다. 

 

2021년 6.1% 반등했던 세계 경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충격으로 2022년 성장률이 거의 절반인 3.4%로 떨어졌습니다. 

 

그는 2023년에는 인도와 중국이 세계 성장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선진국의 약 90%는 올해 성장률이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각국 중앙은행들에 금융 압력이 제한적으로 유지되는 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방향을 유지하되 적절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금융 안정 위험을 해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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