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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이나와 프로스퍼 등을 중심으로 콜린 카운티의 북쪽 지역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대형 소매업체들도 이 지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메소디스트 헬스 시스템(Methodist Health System)이 지난 4일(화) 셀라이나의 달라스 노스 톨웨이(DNT)를 따라 건설 중인 2억달러 규모의 새 병원의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메소디스트 헬스 시스템의 짐 스코긴(Jim Scoggin) CEO는 “셀라이나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이곳엔 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션 테리(Sean Terry) 셀라이나 시장도 “병원 건설이 지난 10년간의 목표였다”며 “몇달 전에는 코스트코도 입점을 발표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셀라이나의 남쪽에 위치한 프로스퍼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라스에서 30마일 정도 북쪽에 위치한 프로스퍼는 2022년에 인구가 3만5천430명으로 증가했으며 향후 3-5년동안 매년 9%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지역에는 프레스턴 로드(Preston road)를 따라 이미 100개 이상의 비즈니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메리 앤 문(Mary Ann Moon) 경제 개발 이사는 코스트코가 프로스퍼에도 새 매장을 오픈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로스퍼 시가 이미 구역 설정과 계획, 개발 및 허가에 관한 정보를 코스트코 측에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검토 단계에 있지만 해당 코스트코 매장은 유니버시티 드라이브(University Dr)와 FM1385의 북동쪽 코너에 위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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