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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토) 달라스 75번 도로상에 위치한 노스파크 센터(North Park Center)에서 잠재적인 위협으로 인해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쇼핑몰에 확인되지 않은 위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스파크 센터는 성명을 통해 “노스파크는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 일부 매장에 위협 상황이 있었다”며 “달라스 경찰이 관련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몰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들은 오후 1시경 다시 몰에 입장할 수 있었으며, 노스파크 관계자는 이후 정상영업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소방 구조대는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지만 부상 정도나 상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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