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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일 북아일랜드서 수낵 만난다…'벨파스트 협약' 2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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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4-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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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커스 정상회의 때 만난 바이든 대통령과 수낵 총리 (사진 출처: 연합뉴스)
지난 13일 오커스 정상회의 때 만난 바이든 대통령과 수낵 총리 (사진 출처: 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벨파스트 협정 25주년을 맞아 11일 북아일랜드를 방문해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만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12일 북아일랜드를 방문해 벨파스트 협정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이 기간에 바이든 대통령은 수낵 총리와도 회담할 예정입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방문에 앞서 기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행사에서 "벨파스트 협정 서명 이후 얻어낸 엄청난 진전을 기념할 것"이라며 "미국은 모든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북아일랜드의 막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영국과 아일랜드공화국군(IRA) 아일랜드 간의 유혈사태를 종식시킨 벨파스트 협정 체결 25주년입니다. 

 

벨파스트 협정은  빌 클린턴 전 행정부의 적극적인 중재로 체결됐습니다.

 

성금요일 협정이라고도 불리며 북아일랜드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대신 북아일랜드는 계속 영국 일부로 남는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하지만 영국이 2016년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를 결정하면서 사태는 다시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북아일랜드는 EU 역내 국가로 남는 것으로 합의했지만 완전한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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