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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빌의 한 여성이 대낮에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당했습니다. 남성은 집까지 피해 여성을 미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이스빌 경찰국은 사건을 확인했으며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리세트 토이(Lisette Toy)라는 피해 여성은 지난달(3월) 22일 대낮에 집으로 걸어가던 중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시 차가 고장이 나서 딸 아이를 학교까지 걸어서 데려다 준 후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집 근처에 도착했을 때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서 누군가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토이는 “그를 발견하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남자는 나를 바닥으로 밀고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집 밖에 이웃들이 상황을 목격했고 용의자는 티크우드 레인(Teakwood Lane) 북쪽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이스빌 경찰국은 감시카메라 영상 속 용의자가 다른 여성에게 다른 장소에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습니다. 

루이스빌 경찰국은 이에 집에서도 주변을 잘 살필 것, 미행을 당하는 기분이 들 때는 공공장소로 이동할 것, 길을 걸을 때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지 말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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