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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폭력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 시는 다른 지역 사회와 경찰국들에 폭력 범죄 감소에 대한 모델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에서 폭력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공공 안전 솔루션 연합(Public Safety Solutions for America Coalition)에 따르면 달라스는 미국 내 다른 주요 도시와 달리 지난 2년 동안 폭력 범죄가 감소했습니다. 

어제(30일) 오후 미 공공 안전 솔루션 연합과 라잇 온 크라임(Right on Crime), 아메리칸스 포 프로스퍼리티 텍사스 (Americans for Prosperity-Texas)가 주최한 공개 포럼에서는 형사 사법 전문가를 비롯, 달라스 시 지도자 및 경찰국장, 달라스 카운티 검사 등이 모여 경찰과 지역사회 관계 및 공공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국장은 “달라스는 지역 사회의 범죄 요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가 씨앗을 심는 첫 번째 순간은 위기의 순간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패널로는 형사 사법 개혁 옹호자이자 테이킹 액션 포 굿(Taking Action for Good)의 설립자겸 CEO인 앨리스 마리 존슨(Alicee Marie Johnson)과 얼반 스페셜리스트(Urban Specialists)의 사장 앤통 럭키(Antong Lucky), 아메리칸스 포 프로스퍼리티 텍사스의 정책 책임자인 사무엘 쉬츠(Samuel Sheetz)도 참여했습니다. 

한편 공공 안전 솔루션 연합은 재범률을 줄이고 이를 위해 지역 사회를 참여시키는 동시에 법 집행 기관이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입증된 조치를 논의하는 것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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