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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1천600명 감원…3년간 20억달러 절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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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업체 나이키가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의 2%, 약 1천600명 이상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도나호 나이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회사는 러닝과 여성 의류, 조던 브랜드 등의 부문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리건주 비버튼에 본사를 둔 나이키는 지난해 5월 기준으로 약 8만3천7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감원은 매장이나 유통센터 직원, 혁신 팀 직원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나호 사장은"경쟁을 위해서는 덜 중요한 업무를 줄이고, 전환하고 매각해서 가장 중요한 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감원은 16일부터 시작되며, 3월 말까지 2단계 감원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나이키는 작년 12월 올해 매출 전망을 낮춰 잡으면서 일자리 감축과 조직 간소화 등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2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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