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쓰레기 수거차량이 주차된 밴 들이받아 ... 피해자 시 당국에 보상 요구
페이지 정보
본문
콜린 카운티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이 집 앞에 주차돼 있던 미니밴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보상 및 관리 당국의 후속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콜린 카운티의 멜리사 시(Melissa)에 살고 있는 케일리 라포이(Kaylie Lafoy)라는 여성은 쓰레기 차량이 그녀의 미니밴을 들이받은 것과 관련해 보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포이 현관 영상에는 당시 커뮤니티의 폐기물 처리업체 소속 운전사가 집 앞에서 밴을 들이받는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라포이는 “그날은 비가 오는 상황에서 차를 바꿔 타고 싶지 않아 업무용 차량을 탔고, 집을 나간지 30초 후 쓰레기 트럭이 우리집 밴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이웃집 화단의 나무가 뽑히는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포이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진행 과정이 너무 더디다”며 “그 미니밴은 우리 가족의 유일한 차량이고 수리를 해야 안전하게 탈 수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사고 발생 13일이 지나서야 지역 폐기물 처리업체의 보험사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매체 NBC5는 폐기물 처리업체로부터 라보이와 연락을 했으며, 보험 청구서를 접수했다는 성명을 입수했습니다. 라포이는 폐기물 처리업체가 멜리사 시와 계약이 돼 있기 때문에 멜리사 시 측의 답변도 듣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쓰레기 서비스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시가 지급하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달라스 시, 지난 2년간 폭력 범죄 감소
- 23.03.31
-
- 다음글
- 무방비 방치된 총 만지다가 ... 아동 한 명 중상
- 23.03.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