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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고등학교 캠퍼스 주차장에서 지난 21일(화)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당시 총격 사건으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학생이 팔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해당 학교의 벤 존슨(Ben Jones)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달라스 ISD 경찰이 총격 사건에 책임이 있는 개인을 체포했다”고만 밝혔습니다. 현재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달라스 교육구의 스테파니 엘리잘데(Stephanie Elizalde) 교육감은 어제(22일) “총격에 3명의 학생이 연루되어 있다”고 밝히며 “단독 사건으로싸움의 증거는 없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토머스 제퍼슨 고등학교와 월넛 힐 인터내셔널 아카데미(Walnut Hill International Academy)는 수요일인 지난 22일 하루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엘리잘데 교육감은 학교 캠퍼스 및  주차장 지역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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