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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술 받은 포트워스 샴쌍둥이 중 한 명, 무사히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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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3-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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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퇴원한 제이미린 핀리 (사진 출처: NBC5캡처)
21일 퇴원한 제이미린 핀리 (사진 출처: NBC5캡처)

올해 초 포트워스의 쿡 아동병원에서 가슴과 간이 붙은 채로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 중 한 명이 성공적인 분리수술을 마치고 회복해 집으로 퇴원했습니다. 

 

생후 5개월이 된 제이미린 핀리(JamieLynn Finley)는 지난 21일(화) 새기노(Saginaw)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쌍둥이 자매인 에이미린(AmieLynn)은 아직 병원에 입원중이며, 심장과 횡격막, 폐에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수술에서 회복하기 위해 몇 주 더 입원할 예정입니다. 

 

가슴과 같이 붙어 있던 둘은 생후 16주 만인 지난 1월 11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병원 측은 제이미린이 곧 뒤집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아버지인 제임스 핀리(James Finley)는 제이미린이 퇴원해 기쁘다면서도 에이미린도 얼른 퇴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들은 쌍둥이의 회복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쿡 아동병원의 신생아 전문의인 메리 프랜시스 린치(Mary Frances Lynch) 박사는 성명을 통해 쌍둥이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을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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