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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라마 고교 총격 사건 용의자 법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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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3-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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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건이 발생한 라마 고등학교 (사진 출처: FOX4 캡처)
총격 사건이 발생한 라마 고등학교 (사진 출처: FOX4 캡처)

알링턴 라마 고등학교 총격 사건 용의자가 어제(21일) 오후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알링턴 라마 고등학교 총격 사건 용의자가 어제(21일) 오후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총격 용의자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신원을 밝히진 않았지만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15세의 학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표적 공격’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측이 법원에 제출한 영상에 따르면 한 사람이 배낭에서 산탄총을 꺼내 학교 입구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을 조준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용의자는 한 무리를 향해 두 차례 총을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과 배낭을 회수했습니다. 

 

또한 법원에 제출된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용의자가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것과 동일한 탄피가 용의자의 집에서 발견됐습니다. 판사는 용의자를 구금한다고 판결했고, 10일 후에 또다른 심리가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알링턴 교육구 지도자들은 라마 고등학교에 보안을 강화하고 상담 교사를 지원해 학생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20일(월) 오전 알링턴 라마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6세 남학생이 숨지고, 16세 여학생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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