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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 1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미 물가 상승률 보다 훨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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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지난달 DFW 지역의 CPI는 5.3%로 전미 물가 상승률 3.1%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특히 레크리에이션과 주택 비용 부문이 물가 상승률을 이끌었습니다. 지난달 주택과 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7% 올랐고, DFW주택 임대료는 전년 동월 대비 6.8%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DFW 지역의 CPI는 월렛 허브(Wallet Hub)에서 추적한 23개 대도시 지역의 전체 인플레이션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플로리다의 마이애미의 CPI는 5.7%로 DFW 지역보다 더 높았습니다.
한편 DFW 지역내에서 가격 하락이 계속 내려간 것은 신차와 중고차, 개스값입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하락했으며, 신차와 중고차의 경우도 작년 5월 이후 중단 없이 가격이 내렸습니다.
또한 1월 지역 식품 물가는 1년 전보다 2.2% 상승했지만 지난 12월보다는 상승율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DFW 지역의 외식 비용은 계속 상승해 1년 전보다 7.3% 증가했고, 젊은 가구층이 부담해야하는 보육, 유아 비용이 12.1% 나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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