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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은행권 불안 속 금리 인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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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금리 인상이 불러온 은행권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주 기준금리 결정 회의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연준은 내일과 모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연준은 당초 이달 초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를 표시하면서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하면서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후 금리 동결 기대가 잠시 부각되기도 했으나 현재 대부분의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0.25%포인트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 이번 달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확률은 54.6%로 동결 확률 45.4%보다 소폭 우세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연준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힘든 결정이 될 것이라면서 아직도 0.25%포인트 인상 전망이 대세지만 지난 주말을 기해 동결 가능성이 조금은 더 커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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